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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장애 학생 괴롭힘, 멈춰!

지난 기사 <도 넘은 장애學生 괴롭힘>에서 장애 학생에 대한 차별과 편견을 없애자는 내용을 다뤘다면, 이번 기사에서는 이러한 괴롭힘과 차별을 막기 위한 학교와 선생님들의 노력을 조명하고자 한다. 우선, 학교에서는 장애 인식 교육 및 학교폭력 예방 교육을 학기당 각각 1회씩 실시하고 있다. 이러한 교육은 학생들이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By 문성호
도 넘은 장애學生 괴롭힘

학교

도 넘은 장애學生 괴롭힘

본 기사는 개별학습반 선생님께서 검토해 주셨고, 그 어떤 문제도 없었음을 밝힙니다. 또한 본 기사에서 사용하는 ‘특수교육 대상자’라는 용어에는 그 어떤 차별의 의미도 담지 않았음을 밝힙니다. 장애인에 대한 차별은 문명의 역사와 함께 지속되어 왔다. 예를 들어, 고대 그리스 철학자 플라톤은 '장애인은 사회에서 격리시켜야 한다'고 주장했으며, 아리스토텔레스는 장애

By 문성호
담배는 나빠요!

사회

담배는 나빠요!

지난 10일 박주민 의원과 청소년 흡연율에 대한 대책을 논의한 결과, 박주민 의원은 청소년 금연 대책에 대해 구체적 계획은 밝히지 않았지만 금연자의 실제 경험담이나 학생들이 흥미를 느낄 수 있는 내용의 교육을 통해 학생들에게 흡연의 위험성과 담배의 유해성을 알리는 것이 효과적일 것이라고 언급했다. 박주민 의원은 수년 전 한 팟캐스트에 출연해 ‘담배를 말아

By 김서영
은평구 도서관 시설 부족… 확충 계획은?

사회

은평구 도서관 시설 부족… 확충 계획은?

서양의 대표적인 철학자 ‘데카르트’는 “좋은 책을 읽는 것은 과거 몇 세기의 가장 훌륭한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것과 같다.”고 말했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발표한 '국민독서실태조사‘에 따르면 1년에 한 권이라도 종이책을 읽었다는 성인의 비율은 52.1%로 나타났다. 전체 성인의 절반이 연중 독서를 하지 않는 것이다. 조사 결과에서 주목할 만한

By 이서찬

녹번·응암 중학교 설립 현황

수 년간 녹번동 일대가 재개발되고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들어서면서 현재 응암동 8만여 명, 녹번동 3만6천여 명으로 인구가 크게 증가했다. 따라서 초등학교·중학교 수요도 증가했는데, 녹번·응암동 내 초등학교는 7개가 있어 초등학생 수요는 대다수 흡수가 가능한 반면, 녹번동과 응암동 내 중학교는 충암·영락중학교의 2개뿐이고, 두 학교 모두 응암동의 서쪽에 있어 녹번동

By 편집부

청소년 교통비 문제

[단독] 당신이 모르는 K패스와 기후동행카드의 공통점

‘K패스’와 ‘기후동행카드’에 대해 들어 본 적 있을 것이다. 우선 K패스는 국토교통부에서 ‘대중교통의 육성 및 이용 촉진에 관한 법률’에 근거를 두고 있는 ‘알뜰교통카드’의 후속 사업으로 이달 1일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대중교통을 월 15회 이상 이용하면 일정 금액을 환급해 주는 정책이다. 전국 대중교통을 대상으로 하며, 월 60회 사용분까지 일반

By 문성호
욱일기 허용 조례 주도한 의원들, 학생인권조례 폐지도 주도했다

사회

욱일기 허용 조례 주도한 의원들, 학생인권조례 폐지도 주도했다

지난 4월 3일, 서울시의회에서 ‘서울특별시 일본 제국주의 상징물의 사용 제한에 관한 조례 폐지조례안’이 발의됐다. ‘일본 제국주의 상징물의 사용 제한에 관한 조례’는 공공장소 및 공공행사에서의 일본 제국주의 상징물의 사용을 금지하고, 이에 대한 위원회를 설치할 수 있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는 조례이다. 이 조례가 폐지된다는 것은 사실상 공공장소에서의 일본 제국주의

By 문성호
동성애 조장하는 학생인권조례?

오피니언

동성애 조장하는 학생인권조례?

서울시의회가 지난 26일 특정 정당 의원들의 일방적인 주도로 학생인권조례 폐지안을 가결시킨 것은 학생들의 기본적 인권을 위협하는 부당한 조치이고, 이에 유감을 표한다. 특정 정당 의원들만으로 구성된 서울시의회 인권특위는 이 조례 폐지로 학생과 교사 등 학교 구성원들의 권리가 강화되고 교권이 회복될 것이라고 주장하지만, 학생 인권과 교권은 양쪽으로 나뉘어져 편가르기하고 대립할 문제가 아닌

By 문성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