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학생 언론 토끼풀, 편집권 보장해야
<토끼풀>은 학생 언론이다. 학교에 소속되어 학교 측 입장을 보도하는 것이 아니라 자율적으로, 학생의 시선에서 청소년의 입장에 대해 보도한다. 이런 <토끼풀>에 어떤 기사를 무슨 내용으로 실을지는 <토끼풀>의 구성원인 학생이 결정한다. 교장 선생님도, 심지어는 대통령도 <토끼풀>에 무엇을 넣을지 논할 권리는
사설
<토끼풀>은 학생 언론이다. 학교에 소속되어 학교 측 입장을 보도하는 것이 아니라 자율적으로, 학생의 시선에서 청소년의 입장에 대해 보도한다. 이런 <토끼풀>에 어떤 기사를 무슨 내용으로 실을지는 <토끼풀>의 구성원인 학생이 결정한다. 교장 선생님도, 심지어는 대통령도 <토끼풀>에 무엇을 넣을지 논할 권리는
문화
지금, 여기, 우리, 함께
사회
먼저, 은평갑 박주민 의원이 내세운 녹번·응암동 중학교 신설은 녹번동에 은평초등학교와 연천중학교를 통합학교로 만들어 2027년 개교를 목표로 하였지만, 학부모 대상의 설문조사 결과, 절반 이상의 학부모가 반대 의견을 표시하며 무산되었다. 녹번동 근방 일대가 재개발이 되며 많은 아파트 단지가 들어섰지만, 중학교가 없어 해당 지역 중학생들은 그나마 가장 가까운 중학교인 연신중학교나 불광중학교 등
16일 치러진 서울시교육감 (서울특별시 전체 학교와 교육 정책의 수장) 보궐선거에서 ‘민주진보’를 표방하는 정근식 후보가 당선됐다. 이미 당선돼 교육감으로 임명된 만큼, 『토끼풀』 에서는 정근식 후보를 '정근식 교육 감'으로 칭하겠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초대 2기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한 바 있으며, 현재는 서울대학교 사회학과 명예교수로 재직 중이다. 정 교육감은
학교
연신중학교는 지난 1982년 개교했고, 그 후로 약 42년의 세월 동안 본관 건물이 노후되어 곳곳에서 물이 새는 등 여러 불편함이 야기되고 있었다. 따라서 본관 건물의 방수 및 단열 작업이 필요해짐에 따라 연신중학교는 지난 7월부터 교육청에서 지원한 15억 원을 들여 본관 건물의 외벽 개선 공사를 진행 중이다. ‘학생들의 더욱 쾌적한 학교생활’이라는
오피니언
딥페이크(Deepfake)는 '딥러닝'과 '페이크'의 합성어로,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실제와 유사한 가짜 이미지, 혹은 영상을 생성하는 기술을 의미한다. 이 기술은 영화 제작, 예술, 교육 등 여러 분야에서 긍정적인 활용 사례를 보여주고 있지만, 그 악용 사례의 급증은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최근 성인물과
사회
9월 3일, 정부는 올해 10월 1일 국군의 날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 안건을 국무회의에 상정해 의결했다. 이러한 임시공휴일 지정은 대부분의 직장인과 학생들에게는 희소식일 수 있지만, 학교를 비롯한 여러 기관과 기업에서는 이미 계획된 주요 행사나 일정을 조정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생기고 있어 불만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국군의 날은 1950년 6·25 전쟁 당시 국군이
사회
딥페이크는 나빠요!
문화
학생폰의 새로운 대장, se가 돌아온다
학교
금일(8/16)을 기준으로 총 24일이었던 여름방학이 끝났다. 여름방학이 끝나면 개학을 하기 마련이지만, 방학 동안처럼 생활의 패턴이 깨진 상태로 개학을 맞게 되면 학습 능력 저하와 잦은 지각 등이 발생할 수 있다. 또한, 이 무더운 폭염과 다시 유행하는 코로나19 바이러스로 건강까지도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다, 그러하여 우리는 개학하며 주의할 점을
사회
7월 27일, 유네스코(UNESCO, 유엔교육과학문화기구)는 한때 세계 최대의 금광이었던 일본 사도섬의 사도 광산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했다. 사도광산은 제주도의 절반 정도 크기인데, 이런 화려한 사실 뒤에는 조선인들의 피나는 노력이 숨어 있다. 일제강점기 일본은 조선인 2천 명가량을 강제로 징용해 사도광산에서 노역하게끔 했으며, 이 조선인들에게 임금도 제대로 지급하지 않았다. 광복 후 대한민국
사회
여름방학 3주, 토끼풀과 알차게 보내는 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