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
사도광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7월 27일, 유네스코(UNESCO, 유엔교육과학문화기구)는 한때 세계 최대의 금광이었던 일본 사도섬의 사도 광산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했다. 사도광산은 제주도의 절반 정도 크기인데, 이런 화려한 사실 뒤에는 조선인들의 피나는 노력이 숨어 있다. 일제강점기 일본은 조선인 2천 명가량을 강제로 징용해 사도광산에서 노역하게끔 했으며, 이 조선인들에게 임금도 제대로 지급하지 않았다. 광복 후 대한민국